의창구 3분기, 알록달록 다채롭게 즐기는 구민 일상
환경개선사업 추진, 자연친화 휴식공간 제공, 어린이 체험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23년 3분기 ‘내일이 기대되는 도시 의창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구민 눈높이에서 현장을 바라보며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펼쳤다. 그 결과 자연친화 물놀이 휴식공간 제공, 특색있는 어린이 체험 교육 실시 등 구민들의 호응과 참여를 이끌어 낼 주민 체감형 사업들을 추진하며 ‘수요자 중심 행정’ 발전에 박차를 가했다.
다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같이 함께 하는 상생도시 ‘의창’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현장행정을 통해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구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행정을 추진하는 등 구민 일상 속 구석구석을 시원하게 긁어줄 소통과 변화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의창구는 다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의창’을 조성하기위해 노후화된 시설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운동 장소로는 다소 부적합 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팔룡어울림 운동장과 천주운동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였다.
1988년 조성된 팔룡어울림운동장에는 노후된 주차장 외벽 펜스·출입문 교체, 게이트볼장 옥상 방수 공사 및 조명등 설치, 외벽 벽화 조성 공사를 완료하였고,1994년 조성된 천주운동장에는 파고라 설치, 야외운동기구 교체, 바닥 정비공사 등을 완료하였다.
새롭게 변화한 팔룡어울림운동장과 천주운동장은 그동안에 노후된 체육시설에 불편함을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 해소 및 이용 만족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구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였다.
또한 함께하는 상생도시 ‘의창’을 조성하기 위해 7월 3일부터 도계동 일대 차량정비업체(금효정비 등 7개소)의 유휴공간을 야간시간(오후 8시~익일 오전 8시)에 주차장으로 무료 개방하였다.
좁은 골목길의 주차난과 불법주차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도계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차량정비업체 대표들이 적극 동참하고자 도움의 손길을 직접 내민 사업이다
무료개방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로, 티스테이션, 근풍자동차정비, 대진상사, 거제자동차정비 등 총 7개소 약 35면의 주차구역에 도계동 일대 주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 모두가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금번 사업은 도계동 일대에 공영주차장이 하나 더 생기는 효과를 가져와 주택밀집지역의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구민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구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들樂날樂 도심 속 공원 및 물놀이장 ‘안전사고 ZERO!’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여름철을 맞아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있는 북면 감계 물놀이장, 사화공원 물놀이장을 비롯해 물놀이가 허용되는 바닥분수를 품은 한들공원, 무동어린이공원, 중앙공원의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 zero화’를 실현하였다.
여름철 대표적 놀이시설인 물놀이장은 7월 7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원 내 바닥분수는 6월 16일부터 9월 13일까지 인원수 제한없이 무료로 운영되었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물놀이장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에는 저수조 청소 및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였고, 바닥분수에는 매주 1회 저류조 청소와 소독 실시, 15일마다 1회 이상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과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였다.
또한 의창구 산림농정과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평일 1명, 휴일 2명으로 비상상황을 대비해 상황근무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휴양지인 도심 속 공원 및 물놀이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였다.
그 결과 공원녹지 내 물놀이 유희시설을 이용하는 공원 이용객에게 청량감과 볼거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사람이 교감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향유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사고 zero’인 건강하고 확실한 여름나기를 선물하였다.
특색있는 경험, 꿈꾸는 놀이터, 어린이 체험교육 실시
창원특례시 의창구(구청장 곽기권)는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채로운 아동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특색있는 아동 맞춤형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했다. 그 중 괄목할 성과로는 ▲어린이 족욕체험의 날 ▲어린이 꿈나무 환경교실 ▲『꿈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 직업체험사업을 꼽을 수 있다.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어린이 족욕체험의 날 행사는 관내 어린이집 신청자를 대상으로 족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감각 발달에 좋은 발바닥 촉감놀이, 고리던지기 등도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에게 감각발달교육 기회와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꿈나무 환경교실은 환경보호에 대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 및 어린이집 29개소, 어린이 약 1,3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전문 교육기관이 직접 방문하여 활동극, 체험 교육 등 색다른 참여교육을 실시하였다.
『꿈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 사업은 의창구 신규 특수시책으로 8월 11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키자니아 부산점)에서 부모의 돌봄공백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문화소외계층 아동 40명에게 다양한 직업 및 문화체험을 통해 진로탐색과 학습 동기 부여, 자신감 고취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통해 쉽고 재밌게 교육할 수 있는 세 개의 사업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이를 통해 보다 개선된 지역사회 어린이 교육 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다.
곽기권 의창구청장은 “이번 아동 맞춤형 사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및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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