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많으십니다 저는 진해구 석동 벚꽃그린빌 2단지 입주민입니다 이번에 2단지 아파트와 바로 인접해있던 고등학교 부지관련하여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어 문의합니다 제가 이곳에서 준공때부터 14년째 살고있는데 처음부터 2단지 아파트와 인접한 고등학교 부지가 있어 입주민들은 고등학교가 언제나 생길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던 중 갑자기 행복주택으로 용도가 바뀌어 지금은 아파트를 짓는다고 차단막을 치고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제가 법을 잘알지는 못하지만 최소한 상식선에서 납득이 안가네요 아무리 국가땅이라도 주변입주자들과의 협의나 공지없이 일방적으로 용도를 변경해서 갑자기 아파트를 지어도 되는건지요 주택공사의
일방적이고 패쇄적인 처리방식에 마치 세입자가 된기분입니다  이곳 진해는 고등학교도 몇개없지만 그나마 경쟁력있는 고등학교가 없어 대부분의학부모들은 교육때문이라도 진해를 떠나는 마당에 특목고가 생길수도 있다는 얘기에 10년넘게 기다리던중이었는데 참 어이가 상실되는 기분입니다 석동 자은동 풍호등쪽으로는 고등학교도 없는데 너무하는거 아닙니까?
주택공사분들이 다 창원에 사니까 진해는 신경안쓰는 걸로 생각이 드네요  담당하는분들 이름하고 연락처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