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1분 다큐

(11월)마산수출자유지역 여공

등록일
2019-11-18 08:19:12
조회수 :
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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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마산수출자유지역 여공


벌집 같은 기숙사
먼지 쌓인 공장
끝없는 잔업과 저임금
그들에게 시대가 붙여준 이름 산업 역군
그리고 또 다른 이름, 여공

창원을 기억하다, 마산여공 우리들의 살아있는 역사

1960년대 대한민국
“우리의 살길은 수출”
공업도시로서 잠재력 높은 마산에
잇따라 조성된 공단
‘한일합섬’
‘마산자유수출지역’
“일자리 많은 마산으로!”
전국에서 몰려온 수많은 여성 노동자
‘어린 동생들의 학비를 벌기 위해’
‘아픈 부모를 부양하기 위해서’

어린 소녀들이 학교 대신 선택한 공장
끝없는 잔업에 각성제를 먹어가며 버티고

제대로 먹지 못해 영양실조에 쓰러져간 젊음
그들의 피 땀 눈물이 모여...
드디어 1970년 ‘수출 10억달러’
7년만에 대한민국 ’수출 100억 달러 달성’

가장 낮은 곳에서
땀 흘려 쌓은 수출 신화
대한민국 산업화의 숨은 주인공
여성 노동자, 여공

당신이 우리의 진짜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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