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1분 다큐

(4월) 3.15와 4.19

등록일
2019-04-23 06:16:50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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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4.11. 마산중앙부두
왼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채 시신으로 발견된 김주열

ReWIND 다시 | 되돌아보다
한달 전
1960.3.15 그들도 그 곳에 있었다
1960.3.15. 마산시민극장 앞
이름 김평도 나이 35세 직업 판매상
이름 김용실 나이 18세 직업 고등학생
이름 오성원 나이 20세 직업 구두닦이
이름 없는 이름을 기억하다.

창원을 Re|다시 기억하다.

자유당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분노한 전국의 시민들
1960.3.15.일에 실시된 제4대 대통령, 제5대 부통령 선거에서 자유당 정권에 의해 자행된 부정선거

“정부통령 선거 다시 하라!”
“도둑맞은 내 표를 돌려 달라!”

3.15의거
3.15 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에서 일어난 대규모 시위
3월 15일, 마산 사망자 12명
우리가 기억하는 이름 김주열과 이름 없는 11명
우리가 기억하지 못하는 11명의 이름

Remember 다시|그들을 기억하다

구두닦이 20세 오성원
김종룡씨의 2대 독자 19세 김효덕
학사모를 쓰고 싶었던 마산공고 2학년 20세 강융기
“경제학자가 되고 싶었어요.” 마산공고 2학년 김영호
동물을 좋아했던 18세 전의규
“사업가가 되고 싶습니다.” 마산동중학생 17세 김종술
부림시장에서 메리야쓰 판매상을 했던 39세 김평도
“서울대학교에 가는게 목표입니다.” 마산고등학교 1학년 김용실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20세 김영준
“철공소 기술자가 꿈이예요.” 18세 김영길
“내 할 짓을 하고 죽는 것이니, 걱정하지 마시오.” 19세 김상웅

12명의 평범한 이름들이 우리에게 남긴 특별한 유산
4.19 혁명
3.15 마산의거가 일어난 한 달 후 이승만 대통령은 하야하게 된다
2019년 4월 오늘도 “평범한 이름이 역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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