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 '2018년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쟁력 평가'에서 전국 75개 시단위 중 종합3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창원시는 경영자원 부문 200.88점, 경영활동 부문 157.65점, 경영성과 부문 201.61점 등 총 560.14점으로 경기 화성시, 충남 천안시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5위에서 2단계 상승한 결과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창원시는 부.울.경 동남권 벨트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과감한 규제개혁과 신산업 육성 등 적극적 노력을 통해 기업유치, 외부자본 투자유치와 관련해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매년 실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조사는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자체별 통계연보와 부처 및 기관의 공식 통계 자료 등으로 기초데이터의 작성.분석을 거쳐 3개 부분, 94개 지표에 대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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