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 자료실

창원시 부패척결 고강도 대책 추진

등록일 :
2012-03-21 08:31:00
작성자 :
청렴한창원
조회수 :
63
창원시, 부패척결 고강도 대책 추진
(창원=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최근 도로정비 공사 등을 둘러싼 공무원들의 비리가 불거진 경남 창원시가 고강도 부패 척결 대책을 추진한다.
창원시는 19일 '청렴도 향상 및 행정 쇄신대책'을 내놓고 강도 높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는 비위 공무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 위해 징계 양정에 관한 규칙을 개정, 직무 관련 금품수수자에 대해서는 금액에 관계없이 고발하고 상급자에게 연대책임을 묻기로 했다.

또 감사부서를 감찰조직으로 기능전환하고 인력을 보강하기로 했다.
부조리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부조리 신고 보상금을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공사발주ㆍ계약ㆍ인허가 등 부서 2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 의무적으로 전보 인사를 실시하고, 사전 검증 시스템을 운영해 직계존비속 등이 이해관계에 있는 부서에는 배치를 금지하기로 했다.
금품, 향응 등 사유로 인한 징계를 받은 공무원은 승진에서 배제하고 성과상여금도 1회에 한해 지급하지 않을 계획이다.
창원시는 발주부서에서 계약체결에 관여하지 못하게 하고 전자계약을 확대하는 등 계약의 투명성을 높이는 방안도 마련했다.
외부전문가 자문 등을 통한 설계변경 통제 강화, 시공업체의 설계 전면 금지, 공무원의 현장방문 실명제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
문의전화
감사관 ( 055-225-2181 )
만족도 조사

현재 열람하신 페이지의 내용이나 사용편의성에 만족하십니까?

평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