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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송전탑 전면 무효!

게시번호 :
109716
작성일 :
2017-09-01
조회 :
62
녕하세요 저는 창원시 북면 감계리에 거주중인 주민입니다.
저는 올해 5월 감계의 새 아파트에 입주하여 다가오는10월 태어날 아기를 기다리며 행복한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는 새댁입니다. 하지만 저의 행복한 꿈도 잠시 저희 아파트 뒤로 송전탑 건설이 추진중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입주전만해서 저희는 까맣게 모르던 사실이였고 저희처럼 처음 북면에 입주하는 시민들 모두 송전탑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대다수이고, 관심없는 창원시민 대부분 잘 모르는 사실입니다.
 
창원시에서는 창원 북면을 "에코 신도시"라고 홍보하며 제가 살고 있는 감계에 전봇대 하나도 지중화 하였습니다 그런데 거주지역 바로 뒤에 고압 송전탑이라니요
청천벽력과도 같았습니다. 지금 현재 북면지역에 송전탑이 없는것도 아닙니다!
기존의 송전탑과 현재 추진중인 송전탑이 건설되면 감계리는 송전탑으로 둘러싸인 마을이 되는것 입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건설예정인 송전탑 선로가 거주지역은 물론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을 지나는 말도안되는 경로입니다.
 
창원시는 이러한 사실을 10년전부터 알고 있으면서 방관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경남도민일보의 창원시, 북면 송전탑 건설 알고도 갈등 방관 http://www.idom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544219  이라는 기사를 보시면 잘 아실겁니다.
 
창원시가 북면 신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한 것은 지난 2006년 10월이라는데, 당시 창원시 인구가 30만 명을 넘어 50만 명에 이르면서 창원 외곽지역 개발에 눈을 돌렸고 그중 하나가 의창구 북면 일대이고, 시는 대단위 주택단지를 비롯한 신도시 조성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2007년 5월 친환경도시 조성을 염두에 두고 무동·감계지구 '에코신도시' 개발에 나선 것입니다. 
 
문제는 시가 실시계획인가를 진행 중이던 지난 2007년 전기수급내용을 파악했을 당시 북면변전소 건설 계획을 한전으로부터 전해 들었다는 것입니다!  
당시 시는 동읍·차룡변전소 전기를 사용하면 북면 신도시 전기수급에 무리가 없을 것이란 내용을 한전에 통보했고 기사에 따르면 한전은 별개로 2010년 이후 북면변전소 건립 계획이 있을 수 있다고 회신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사에서 창원시 신도시조성과 관계자는 "전기사용량에 대한 상황을 한전에 통보했고, 한전으로부터 북면변전소 건립 계획을 들은 바 있다"고 밝혔다. 라고 인용하면서, 이는 창원시가 북면 송전탑 건설에 따른 갈등 상황을 미리 예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창원시는 북면 주민과 한전의 갈등 상황에서 제대로 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것 입니다! 
이래도 창원시는 관련없다, 한전측에 문의하라, 서로 지혜를 모으자 라고 답변하실겁니까? 
 
지금 감계, 무동 등 북면주민의 대다수가 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창원시가 광고하는 "에코신도시"라는 타이틀만 믿고 입주를 하였습니다. 이를 알고도 방관한 창원시는 사기꾼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현재 기존의 송전탑과 새로 지어질 송전탑이 마을을 둘러싸게 되는 것인데 이게 무슨 에코 신도시입니까 
창원시는 처음부터 "송전탑 마을"이라고 홍보를 했어야 하는 것입니다! 
 
북면주민들의 생존권이 달린 일입니다!!!! 지금 내 집뒤에, 우리 아이의 학교와 어린이집을 지나는 송전탑이 생긴다고 합니다! 이대로 가만히 있을수는 없습니다! 
 
북면 주민 그 누구도 송전탑 건설을 원하지 않습니다! 
주민들의 행복권, 건강권, 재산권, 조망권을 위해 북면 송전탑 전/면/무/효 만을 원합니다! 
송전탑 절대 반대! 원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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