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있는 창원을 정말 사랑하는 시민입니다.

창원에는 장유나 부산 규모만큼의 쇼핑몰이 없어서 아쉬웠는데 스타필드가 입점한다는 소식에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일부의 여론몰이와 선동으로 인해 계획이 흔들린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창원시의 주인은 창원시민이며 그 목소리에 귀를 더 기울여야 합니다.

반대입장의 가장 큰 이유가 소상공인의 보호라는데 소상공인의 보호도 물론 중요하죠.

하지만 스타필드로 인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소상공인이 많을까요, 스타필드에서 소비권을 행사할 시민이 많을까요?

소수를 보호하고자 다수의 권리를 원천적으로 막아버리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반대하는 것이 진정으로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것일까요?

큰 자극이나 위기가 없으면 서비스나 제품은 발전하지 않고 유지에 머물거나 도태될 것입니다.

이는 그들에게나 창원시민에게나 악영향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의 상권과 스타필드의 상권은 분명 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데, 설령 겹치는 부분이 있다하더라도

스타필드가 입점하여 소상공인에게 자극을 주어 더 나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창원시민들은 폭 넓고 질 좋은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삶의 질을 높일뿐만 아니라

창원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의 선동이나 여론몰이에 흔들리지 말고 진짜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