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창원에서 태어나서 30 여년간 살아온 창원시민입니다.

저의 고향 창원이 나날이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여기서

평생 살아야 되겠다라고 마음속으로 다짐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애기들 낳고 살아가는데 창원에 제대로 된 쇼핑몰이  없어 

한달에 두번은 애들 태우고 부산이나 김해를 들락달락 거리며

주말만 되면 어디로 가야되나 고민만 늘어갑니다..

그러던 중에 중동에 신세계쇼핑몰  스타필드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이제는 애들 데리고 갈때가 창원에도 생겨서 참 좋다고 

생각하며 기대와 설레임으로 들어올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뉴스를 보면 중소상인들 피해가 심하다며 

유치 자체를 반대하는 움직임이 심상치  않게 보입니다.

스타필드랑 중소상인들의 업종은

엄연히 다른  업종이고 겹치는 부분이 만에하나 있으면

조율해서 피해를 최소화 시키는 것이 최선일 것입니다.

스타필드가  안 들어올 경우  저를 포함 젊은 층의 세대가

인근 도시로 떠나  인구유출이 가속하 될것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더이상 창원의 발전이 없다고 생각하며 떠나겠죠..

안상수 시장님!!  창원광역시로 가기 위해서라도

스타필드 유치는 꼭 필요합니다!!

창원에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