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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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청장,수산산림과,경화동 동장 귀하

게시번호 :
173963
작성일 :
2022-11-04
조회 :
258
진해도 도시화된지 세월이 지나다 보니  도시재생이 필요합니다. 
진해 구도심지역, 여좌동지역, 태백.경화동지역이 각각 해당되겠다고 생각됩니다.

 구도심지역은 이미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있는 바 얼마전에는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한 적이 있었다고 듣기도 하였습니다.

 밴드 공지내용을 보니 지난 9월23일 시정소식지에 실린 내용에, 창원특례시는 경화역 철도유휴부지에 다목적기능을 갖춘 도시재생거점시설을 건립할 것이라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뒤늦게나마 시정소식지에다가 왜 주민설명회를  강조하겠습니까? 
*뜻하지 않게 건립부지문제가 쟁점으로 떠 올랐기 때문입니다

  시청이 국비지원도 받아서 도시재생사업을 하겠다는데 누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겠습니까?  그런데, 논란의 중심부분은 태백.경화지구사업의  도시재생인증센타 건립위치를 놓고  창원시는 경화역철도유휴부지라고 못박고 있고, 주민들은 도시재생이 필요한 곳에 지어야지 경화역은 아니지 않느냐하는 겁니다

 창원시가 시정소식지를 통해 경화역철도유휴부지라고 강조한 것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으로 제 눈에 비추어 집니다. 
경화역이 문을 닫고 그  주변도 횡하니 버려져있다 시피한  철도부지이니 그런 곳을 활용한다는 뉘앙스가 짙게 깔려있습니다.

 창원특례시 공무원이 진해구 경화역을 몰라도 그렇게 모를 수 있습니까? 창원시 도시재생과는 당초 이 계획을 창원시 공원관리과나 진해구청에 협의해 본 사실이 없을 것이라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벛꽃개화기에 경화역 유휴부지에 구름같이 모이는 관광객을 떠올려나 보았는지? 경화역유휴부지에 평소 철로길 주변을 산책 산보하는 많은 주민들이  경화역을 내 자식같이 아끼고 있다는 사실을 한번이라도 주목해본 적이 있는지?등 여러 생각들을 떠올리게 하여 저는 오늘 밤 잠을 설치다가 일어나 글을 적어봅니다.

  이런 가정도 해보았습니다. 여좌동에 도시재생이 필요해서 인증센타를 양어장입구 인접부지에 짓겠다고 하면 여좌동주민들이 가만히 있겠습니까?  

 진해에 특별한 곳이 두 곳이 있습니다. 양어장과 경화역 , 이 두군데가 시청소유의 공유지가 아닌 국유지임에도 시민들의 생활에 가까이 녹아져있는 보배같은 지역입니다. 이렇게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기까지 많은 어려움과 우여곡절들이 있있었지만 행정과 주민이 손을 맞잡고 여지껏 잘 헤쳐나왔습니다.

 창원특례시와 의회 관계자에게 외쳐봅니다. 도시재생사업인증센타 건립부지 반드시 재검토해야 합니다. 
 밀어붙이기식 추진은 절대 안됩니다.  
우리 주민들은 경화역공원 입구에 공원안내 간판이 필요하지, 도시재생인증센타건물과 간판은 사양합니다.

 이 참에 경화역유휴부지 전체  도시계획을 바꾸어 주세요. 자연녹지에서 공원지역으로... ...
다시는 이런 논의자체가 없게 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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