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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의 중요성에 대해 한 말씀 드립니다.

게시번호 :
107584
작성일 :
2017-06-16
조회 :
41
대규모 공장들이 유출되고 있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창원의 현 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스타필드의 당위성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0년전만 해도 창원 시민들은 인구 300만 부산광역시를 창원만도 못한 낙후된 광역시로 인식하였습니다. 10년 전 어떤 지인이 한 말이 똑똑히 기억납니다. 

" 부산은 창원만큼 대기업도 없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 일만 남은 만큼, 앞으로 부산은 망할지도 모른다."

그런 부산이 지금은 부흥하고 있습니다. 부흥의 중심은 바로 센텀시티이죠.
센텀시티는 부산을 넘어 인근 도시 사람들이 주말마다 방문하는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되었고, 초기에 우려했던 골목상권 초토화는 기우에 불과하였습니다. 
창원 사람들은 센텀시티에 방문해서 딱 신세계 백화점에서 쇼핑만하고 바로 창원으로 돌아오는 것이 아닙니다. 센텀시티에 간 김에 부산의 여러 관광지에 방문하여 그쪽에서 밥도 사먹고 쇼핑도 하는 등 그 쪽 소상공인들을 배를 채워주고 옵니다. 이렇게 외지인들의 돈을 쓸어모아 부산의 해운대는 서울 강남과 맞먹는 도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부산은 아직도 낙후된 지역이 많음에도 센텀 하나의 효과가 이렇게 큰 것 이지요.

창원도 부산의 센텀시티와 같은 곳이 필요합니다. 창원에도 큰 복합몰이 생기고 인근 지역도 스타필드와 잘 어우러지게 개발하여 창원을 경남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 경남의 로망의 도시로 탈바꿈 해야 합니다.

지금의 창원은 변변한 쇼핑시설 문화시설도 없어서 사람들이 부산이나 김해에서 쇼핑을 해야 합니다. 인구 100만 도시에 주말에 아이 데리고 놀러갈 장소도 마땅치 않습니다. 심지어 최근에 공장들이 타지역으로 이탈을 가속화하는 시기에 인구유출을 막기위해서는 창원을 대표하는 쇼핑몰이 필요한데 정의당 노창섭 시의원은 죽어가고 있는 창원에 스타필드마저 무산시키려 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노창섭 시의원 께서는 소상공인 보호를 명분으로 말씀하시던데, 저는 다시 한 번 강조드리지만, 부산은 센텀시티로 인해 상권이 죽은게 아니라 오히려 되살아 났다는 점을 명심해주셨으면 합니다. 관광객이 늘고 유동인구가 늘면 상권은 오히려 살아나지, 죽지 않습니다. 소상공인을 빙자한 세력들은 의창구가 개발되어 성산구에 맞먹는 도시가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의창구를 낙후된 상태로 두어야 성산구의 가치가 유지된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리고 저는 마산 사람인데 마산까지의 지리적인 요건을 감안하면 중동이 최적의 위치입니다. 꼭 중동에 꼭 스타필드가 생겨서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에 힐링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의견이 실무자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라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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