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님 이하 모든 행정직원 여러분 수고가 많으십니다.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기원하면서 간곡한 부모의 마음을 모아 청원을 올립니다.
현재 구도심의 도시재생으로 추진되는 多가치센터 예정지는 경화역 철도부지 즉 남,북을 가로지르는 철길 건널목 부근에 인접하고 있기도 하고
일대 보도가 좁아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곳입니다.
벚꽃시즌때는 말할 것도 없이 불법주차로 민원발생이 매우 큰 지대이기도 합니다.
초등학생이 있는 부모된 입장으로서 철길건널목 부근은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늘 안전사고의 위험을 강조하고 거듭거듭 말해주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특히 경화동 북부생활권에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생기고 새로운 도로가 생겨서
예전보다 더 많이 유입되는 차량과 초등학교를 등하교하는 아이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실제 철로를 오가다 인명사고로 이어진 사건이 있었기에 무엇보다 노약자, 어린이의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큰 곳임을 인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반듯하지 않은 삼각형 지형의 내리막 곡각지에 왜 계속 강력추진하려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대하는 민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찬성하는 주민들의 협의체로 진행되는듯 하여 심히 우려됩니다.
제발 직접 현장에 나와보시고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학교앞만 어린이 보호구간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안전상 경화역 일대는 그 어떠한 건축물이 허가되어서는 안된다고 판단됩니다.
가뜩이나 경화역 철길 건널목 진입도로 폭이 좁아 원활한 차량통행이 불편하고 또한 좁은 보도구간으로 인해 학부모들 사이에서 안전한 통행길 확보를 위해
여러번 건의했지만 지켜지질 않는 상황에 무슨 쌩뚱맞은 철도 유휴부지의 삼각형 모양 건축물이라니...
거듭거듭 마음을 모아 건의합니다.
장소 이전이 되던지, 차라리 사업이 변경되어 안전하고 넓은 통학로 확보와 경화역의 “녹색안전지대”를 더 멋지게 확장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