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답변으로 증축한다 증축했다 이딴 대답 들으려고 이 많은 사람들이 민원제기합니까?

현재 북면에 학교는 아이들 숫자 대비 너무도 학급수가 부족합니다.

이전에 증축 진행하고도 이사태 입니다.

근데 또 증축하는게 답입니까?

북면 한 초등학교는 부족한 학교시설 때문에 교사들 주차자리도 없어서 고생중이고

또 어느 초등학교는 일반교실이 부족해 특별실을 일반교실로 변경하여 사용중이고

학생들은 부족한 식당때문에 2시간에 걸쳐 나눠서 식사 중입니다.

이 나라의 높으신 분들이 증축만 해도 된다는 망상에서 비롯된 행정때문에 왜 애꿎은 

이 아이들이 피해를 봐야합니까? 아직도 증축 타령입니까?

이 아이들이 곧 중학교를 갑니다.

중학교는 어떻겠습니까? 거기는 무슨 고무줄 학교라도 됩니까? 늘리고 싶은대로 늘려지는?

100% 똑같이 부족한 상황을 겪을 겁니다.

또다시 부족한 학교시설로 인해 아이들은 힘들게 학교를 다니겠죠.

단순한 논리 아닌가요? 100명의 초등학생이 졸업하면 100명이 다닐 중학교 가 있어야됩니다.

6000세대에 1학교니 증축했니 어쩟니 같은 현실과 동떨어진 소리는 제발 그만하시고요.

아니 1000세대라도 아이들이 1000명이면 학교 안지을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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