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구 유입이 많아져서 초등학교도 증축하였는데, 고등학교는 예전에도 모자라서 창원으로 다녔지만 인구가 많아진 지금도 여전한 숫자로 모자릅니다
특히 인구가 밀집되어있는 석동자은동에서 진해구청 주위에는 고등학교가 하나도 없습니다.
통학버스까지 대가면서 하루 한시간 넘는 통학을 창원이나 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진해구에 살면 고등학교는 말이 통합이지 예전에 다른지역이었던 곳으로 힘들게 통학하는 차별을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며 살아야하는걸까요?
교육청에서 말하는고등학교는 시 전체의 인구를 보고 신설을 결정한다는 말도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멀쩡한 진해 구 석동 662번지 고등학교 부지는 행복주택으로 용도변경되어 아파트를 지어버리고, 창원마산쪽엔 학교 신설이 상대적으로 쉽게 되네요. 인구 총량은 진해구만 적용되나요? 모자라는 인구 통계사용할때 이용하려고 통합한건지.. 진해에 대한 차별은 너무하다 못해 진해구 주민이라면 불만이 폭발할정도입니다.
당장 네이버 지도에 고등학교만 검색해봐도 진해구가 얼마나 교육 사각지역인지 알 수 있습니다.
균형잡힌 교육 인프라를 제공하는것은 교육청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장기적인 관점에서 진해구에 고등학교 신설을 꼭 논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