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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장은 주민들 요구에 답해주세요

게시번호 :
164776
작성일 :
2021-10-25
조회 :
88
한 여름 땡볕에 주민투표를 한 것은. 반복되는 코로나에 겪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할 데 없고, 어려움에 비해 딸려오는 행정대응은 늦기 때문에.
우리에게 필요한 문제를 직접 제기하고 투표해서 해결 할 수 있다는 반가움과 절박함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18,000명. 작다면 작지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숫자라 생각하는. 주민들이 정한 젤 필요하다는 이야기들에 이렇게 답을 안하실 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제가 정말 필요하다고 투표한 건 재난지원금은 아니었습니다. 저 또한 코로나로 인해 아이돌봄 공백에 허덕허덕하여 돌봄문제를 뽑았을 뿐, 대다수 창원 시민들이 필요하다 꼽은건 지금 제일 도움이 절실하기 때문 아니겠습니까.
다른 지자체 다 주는데 왜 창원시만 어렵습니까.
매번 선별선별하면서 어디에도 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이 재난시기에 홀로 이겨내야 합니까.
재난시기 내 세금이 이렇게 쓰일 수 있다고 반겼는데, 창원시는 어려운 시기 행정이 옆에 있다는 심리적 사회안전망 마저 가질 수가 없는 것인가요.
매일 올라오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긴장하고 안도하는 시민들의 졸이는 마음은 정녕 안 보이십니까.
어려우면 지금은 어렵다. 수용할 방안을 이렇게 마련하겠다. 이런 성의 표시도 어려우십니까.

쥐꼬리만큼 비용만 떼주고 한정된 영역의 주민참여예산에 참여하라는 말만 되풀이 하는 것 안 부끄럽습니까.

어제 저녁 ‘스쿨존 너머’라는 기사를 보면서 창원에 3년째 스쿨존 정비를 만들어가는 활동을 보면서 참 자랑스러웠습니다.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이런 겁니다.
창원에 살길 잘 했다는 생각 계속 할 수 있게. 주민들의 고충에 누구보다 발 빠르고, 그 어려움을 헤아리는 행정을 만들어주십시오.
창원 시장님 책임있게 주민들의 요구에 답해주십시오.
공무원 의원만 행정 일하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주민투표 같은 주민 참여 보장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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