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 남창원농협발 코로나와는 무관하지만 이번 사태를 보며 농협이용자의 대다수가 영유아를 동반한 고객 또는 아이의 엄마아빠인데 마트 방문으로 인해 이 땡볕에서 열사병과 코로나 추가 감염의 위기를 겪으며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 가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한 노약자도 마찬가지이구요.
다리아프고 노쇠한 노인이 이 불볕더위에서 줄 서 있는 걸 보니 너무 마음아프더라구요. 보건소나 임시선별에 타프라도 임시로 설치해주시거나 그도 여의치 않으면 드라이브스루 검사를 영유아나 노약자동반 가족에게 허용한다던지 하는 대책을 세웠으면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