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한 경기위축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그런데 창원시에서는 그런 어려움을 외면한 체 내곡지구 농지부담금을 현금 일시금으로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개발은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창원시의 발전에 기여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으나 고향이 마산이라 정년퇴직 후 내곡에 정착하려고 5년간을 기다려 왔습니다. 그런데 이제 첫삽을 떠려고 하는데, 개발에 힘을 실어주어야 할 시청에서 그 희망을 짓누르고 있습니다. 부디 융통성을 발휘하여 하루빨리 공사에 착공할 수 있게 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