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계중이 곧 포화상태에 이를 것입니다.
바로 집 앞에 중학교가 있음에도 아랫동네 중학교 부지가 비워져 있다는 사유로 창북중으로 가야 하다니요.
북면초 옆 부지가 중학교 부지라는 이유로 감계중을 이렇게 작게 짓다니 엄청난 탁상행정입니다.
감계중은 지금 저학년 학생수로 봐서는 감계의 아이들을 다 수용못할까 우려됩니다.
빨리 증축을 실시하시고 그 시기를 공표해주세요. 조속히 선대응 바랍니다.
아이들이 미래입니다. 인구감소 시대에 북면신도시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은 보배와도 같습니다.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갈 아이들의 교육도 더 중요해지있습니다.
지금 시대에 한반에 콩나물시루같이 우르르 몰아넣는것도 말이 안됩니다. 제발 아이들을 위한 행정과 더 좋은환경에서 잘 배울수 있도록 북면 초 옆 부지에 꼭 중,고통합학교 신설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감계중 증축 또는 신설학교(초‧중 또는 중‧고 통합학교) 신설 요청 』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감계 학생수 증가로 감계중 증축 또는 북면초 옆 부지에 신설학교(초중학교 신설을 원하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 「도시 ․ 군계획시설의 결정 ․ 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제89조(학교의 결정기준)에 따라 중학교는 6,000~9,000세대당 설치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 현재 북면에 입주한 세대는 감계지구 8,258세대, 무동지구 3,926세대로 총12,184세대이며, 감계2지구 유니시티(1,000세대)와 무동로얄듀크(1,150세대)는 인가는 받았으나 미착공 상태입니다.
❍ 감계지구 중학생 배치를 위해 감계중이 2016. 3. 개교하였고, 무동지구의 중학교 신설을 위해 지방재정투자심사(중앙투자심사)에 세대수 부족으로 여러 차례 승인받지 못 하였습니다. 그래서 창북중학교를 이전하고 증가하는 감계지구 학생까지 모두를 포함한 일반 30학급, 특 1학급 규모로 2017년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2020. 3. 개교하였습니다.
❍ 교육부에서는 최근 출산률 저하로 매년 학생 수 감소되어 학교 신설을 최대한 억제하고 있으며 법적 기준인 세대수를 엄격히 적용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감계지구의 또 다른 중학교의 설립(통합학교포함)을 위해서는 세대수(법적기준임) 부족으로 동 지구 내 추가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인가 등의 추가 수요가 있을 경우 감계중학교 부지의 새로운 중학교 신설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며, 북면지역 중학교 배치시설확보를 위해 전용 및 증축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지역사회협력과 학생배치담당 박현정(T:055-210-0572)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