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준공 거부합니다
- 게시번호 :
- 149891
- 작성일 :
- 2020-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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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친 욕심으로 기업 이익만 챙기려는 과점기업 갑질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 그러나 지금 현대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입주민의 요구를 “집값 떨어진다”고 채워지지 않는 허기를, 채워지지 않는 아귀로 입주민의 돈을 긁어모아서 거짓말과 선동으로 재테크 수단으로 입주민의 돈을 착취하는 투기자본 시행사 아티움에게 요구합니다. 왜 입주민의 곳간 빼돌리고 입주민에게 눈물을 흘리게 하는지, 창원시 또한 입주민의 돈을 원가절감하는 투기자본에 편승하여 갑질 착취를 눈감아준다면 그 이상의 책임을 질 수 있음을 말합니다.
○ 그건 입주민의 현재 분노한 심정은 창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재산권을 지켜야 하는 의무가 있음에도 그 의무를 적극적으로 다하지 않아 입주민의 평생을 모은 재산을 뿌리채 뽑아 농간을 당해 앞으로 희망을 잃어버리고, 앞으로 후손들에게 어떤 세상을 물려 줄 것인지 모르겠다는 심정을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 도둑놈을 알아보고 도둑놈이 되지 말고 도둑놈을 때려잡아, 도둑놈을 지지하지 말자며 아는 것이 힘이라고 갑질의 농단과 착취를 감시하는 시민의식을 우리 현대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입주민이 선도적으로 창원시민을 대신하여 높아진 민도에 따라 높은 시민의식을 이번에 보여주었습니다.
○ 그건, 우리 입주민은 극단적인 막장 논리에 부화뇌동하기는커녕 비웃음만 준 갑질 세력에게 한 줌도 안 되는 검은 세력의 경거망동을 그냥 볼 수가 없어 겁내지 않고 공사 현장과 창원시청 앞으로 가서 피와 땀 그리고 눈물로 하소연하였기 때문입니다.
○ 갑질 행동이 끊이지 않았고 계속 입주민의 요구와 청원을 외면하고 홀대하는 시행사아티움시티에게 처음 홍보했던 대로 창원시를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안전하고 행복한 집을 지어달라고 외쳤습니다.
○ 공사 처음부터 입주민의 출입을 통제하고 입주민의 감시를 강제적으로 봉쇄했던 결과, 그 기간 동안 시행사는 입주민을 입주민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생각하지 않고 등을 지며 수익자 부담원칙을 깨고 자기 이익만 배 불리며 시간 벌기 및 차후 준공승인만 받고 나면 기대 버티기로, 먹튀로 떠날 준비만 했었다. 이에 분노한 입주민은 입주민의 돈을 동의도 없이 제멋대로 sm타운과 공영주차장을 고급스럽게 짓고 입주민의 공용시설 및 커뮤니티를 너무도 허접하게 날림으로 공사한 것에 분노를 넘어 트라우마로 깊은 상처를 입혔던 것입니다.
○ 그것은 경제 원칙을 무시한 선분양제도로 말미암아 시행사 및 시공사가 분양권이라는 제도를 이용한 결과였습니다. 그러나 입주민은 그런 합법적 제도의 허점을 인식하였지만, 공사정지 가처분 등을 하지 못하는 법제도 때문에 슬퍼게도 부당함에 처음부터 강경하게 대처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어쩔 수 없이 처음부터 입주민은 체재가 정비되지 않아 허둥대는 모습을 보였고, 사전점검 후 입예협을 입주민 대표로 인정하기 위해 위임장을 50% 이상 제출하여 입주민 대표로 인정해주며 협상테이블에 앉혔습니다.
○ 그러나 시행사는 처음부터 입주민 100% 동의와 카페는 친목 단체여서 대표성이 없고, 두 카페가 있어 누가 대표성이 있는지를 믿지 못하여, 통합되면 대화를 할 상대로 인식하여, 입주민 모두는 그런 요구에 부합시켜 50% 이상의 위임장을 작성하여 제출 입예협을 대표로 인정해주었지만, 시행사는 합리적인 입예협의 요구를 피하려고 만나주지도 않았고 협의 과정에서는 조롱 섞인 말과 비아냥거리는 말투 및 제 3자의 존재를 무시하는 등 무뢰한의 행동을 보여주었다.
○ 그건, 처음엔 체재가 정비되지 않아 허둥대는 모습이었지만 그 후 우리들의 주장과 문제 제기를 지나고 나서는 스탠스를 찾았고 더욱 가멸차게 투쟁하면서 입주민 모두 한마음으로 단결하여 시행사 등의 노골적인 무시와 냉대 논리에 대응했었다.
○ 시행사는 사전점검 이전까지 기간 내내 편파적인 온갖 무시와 억지 주장에 대해 일말의 반성은커녕 변명조차 한마디 없는 갑질에 창원시는 창원시민을 대표해서 어떤 제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시행사가 고작 한다는 소리가 “집값 떨어지니 시위 및 언론 보도를 하지 말라”며 빈정대는 헛소리로 주민의 분노를 더욱 자극시켰습니다.
○ 몰염치와 비상식과 자기반성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 행위를 시행사란 다 저런 것이냐며 이 문제를 넘어가선 곤란하다고 생각한 입주민은 더욱더 적극적으로 이 문제에 나서서 높은 수위의 권리투쟁을 하였습니다.
○ 창원시청 앞에서 “창원시의 주인은 창원시민이다”라고 목소리를 외쳤던 건,
시행사의 저질스런 잘못을 추궁하고 또 책임도 물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고,
그러르니하고 넘어가고 넘어가다 보면 이런 무책임과 몰염치는 재생산될 것이 너무도 뻔하기 때문입니다.
○ 이간질과 갑질로 소수의견이라고 인신공격을 가하고 입주대표자의 힘을 빼고 자신들의 과오는 깨끗이 빼고 덮는 행위를 생각해보면 얼마나 비겁한 일인지, 그 과정에서 입주민은 정말로 참담했습니다.
○ 이런 문제로 협상을 미루고 설령, 협상의 자리에서도 불손한 태도로 입주민의 대표를 업신여겨 입주민 전체에게 모욕감을 준 것에 대해 먼저 사과를 해 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창원시는 이런 퇴행적인 태도와 행태에 경고하여 준공승인을 취소하고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입주민의 요구사항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여 근본적인 대책을 세워서 다시 재승인절차를 밟도록 조치 해야합니다.
물론 승인취소에 사업자는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 그러나 그간의 저들이 우리 입주민의 요구에 수차례의 경고와 시정요구에도 귀를 막고 공사를 진행해오면서 입주민의 분노를 산처럼 쌓아 올린 것에 대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 앞으로 선뜻 들어주는 척 대충 책임지고 나면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오판하여 그렇게 무시 전략으로 일을 진행시켜을런지도 모르지만, 입주민 모두는 입예협 대표단을 중심으로 이참에 강단 있게 나설 수밖에 없게 만들었고, 그것이 입주민 모두가 함께 똘똘 뭉쳐 사력을 다해 투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 시대가 사람을 만들기도 하지만 사람이 시대의 한 획을 크게 그을 수도 있다는 것을 창원시를 대표하는 아티움시티 입주민이 보여주었습니다.
○ 시대가 바뀌없다는 사실을, 시대는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만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우선 눈앞에 보이는 이윤만 챙기느라 정작 중요한 사업을 모두 잃게 되었다는 사실에 이들은 너무 둔감했었던 것입니다.
○ SM 한류 산업은 창원시민 특히 아티움시티 입주민의 협력과 동의가 없으면 절대 성공하지 못하는 관광서비스 산업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들은 애써 모른 척하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의 정경유착이라는 눈먼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시대가 바뀌었습니다. 소탐대실은 시대의 한 획으로 사라지게 하는 것이 역사의 도도한 흐름입니다.
○ 이번 기회에 입주민과 함께 하는 한류 산업만이 창원시의 발전과 더불어 기업윤리도 회복된다는 사실을 깊게 깨닫게 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 창원시도 주민의 돈으로 지은 SM 아티움과 공영주차장 기부채납은 시대의 흐름의 일환임을 알고, 앞으로 모든 일에 창원시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기부채납이 국가자본주의 시대를 대비해서 앞선 지방시대를 여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만약 입주민의 피맺힌 절규와 요구사항을, 입주민의 권리를 무시하고 홀대하며 냉대한다면 두고두고 후회할 것이라는것도 깨달았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 기업은 브랜드 강화전략이 기업 이미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이미지 시대입니다. 그리고 시행사는 억지 주장으로 입주민을 분열시키고 적대감을 조장하여 입주민을 흠집 내기로 무시 전략은 현실 감각이 없고 시대에 뒤떨어지는 퇴행임을 알고 그만두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 그리고 집값을 결정하는 것은 시장이고 국내 및 세계 경제와 맞물리면서 국내 정치적 상황과 국가 정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지 몇몇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집값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입주민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 창원시는 입주민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입주민과 함께 시의 발전을 하고, 시행사 아티움도 입주민의 권리에 귀를 열고 요구를 수용함으로써 서로 윈·윈하는 결과를 맺어 주시기를 진심으로 당부드립니다.
○ 그것이 계속 입주민과 함께하고,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며 가는 상생의 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