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해구에 사는 구민입니다ㅡ
얼마전 뉴스에서 군항제가 그대로 진행이 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ㅡ
저희집은 경화동으로 경화역이 도보 2분 내외입니다ㅡ 군항제 기간중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지요~
지금 대구에 코로나 환자가 대거 발생한 상황에 그대로 추진하는것은 아무래도 무리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ㅡ
관광객은 자신들이 생각해서 오고간다하지만 경화역을 지나 학교를 다녀야 하는 아이들도 있고 지역주민들은 어쩔수 없이 많은 사람들과 마주쳐야 되는데 이런상황에 많이 불안하고 걱정되는 건 사실입니다ㅡ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고민이 되시겠지만 지역에서 사는 구민들을 위해 깊은 고민과 배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