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몰려오는 관광객들 온 시내를 헤집고 돌아다닙니다. 각 시민들이 외출 자제 하고 있는 이 시점에 축제라는 명목하에 통제되지 않는 바이러스 전파의 장을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시겠습니까? 특히 여좌동 일대 창원시립여좌어린이집을 비롯 제가 알기로만 5-6 곳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그리고 주거지 밀집 지역입니다. 우리나라 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유아 감염 도시라는 오명 얻고 싶지 않으시다면 취소하십시오. 뿐만 아니라 진해 도시 특성상 이 기간에 해군 감염으로 이어진다면 군항제라는 이미지에는 더 큰 타격을 줄 것입니다. 전파자의 비말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문손잡이에서도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일정도 생존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모든 시설 방역을 빈틈없이 할 자신이 있으십니까?
공항처럼 보안검색대에서 체온감지기로 선별할 것도 아니고 관광버스 한대 차 한대마다 다 체크할 것입니까? 자신 없으면 취소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