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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항제 취소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게시번호 :
146913
작성일 :
2020-02-04
조회 :
100
우한폐렴이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불안심리도 늘어나고 있는 이와중에 취소도 모자라 가장 절정기라고 예상되는 때에 앞당겨 행사를 연다니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지역경제가 살 수 있는 기회보다 지금은 다수의 안전을 더 생각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진해는 지역적 특수성상 군장병들이 근무하는 곳이고
함정근무 등 밀폐된 공간에서 다양한 훈련을 하는 곳입니다
군항제 기간에 군부대 안에서도 행사가 이루어지는데
확진자 한명이 나오기라도 한다면 걷잡을 수 없이 확산속도도 빠를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이 격리되어야 할 것입니다
대도시에 비해 의료시설도 늘 부족함을 느끼고
음압병실도 존재하지 않아 확진자는 진해 내에서 치료도 안되는데
그 책임은 누가 질 것입니까

게다가 군항제 주요장소인 경화역, 북원로터리 근처는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면역력 약한 아이들이 고스란히 피해를 보게될 거라는 우려가 매우 큽니다

시민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창원시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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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군항제 취소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 문화예술과
등록일 :
2020-02-11
❍ 반갑습니다. 
  『 진해군항제 개최 취소 요청 』에 관한 여러분들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진해군항제 기간 방문 관광객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축제의 개최가 염려스러운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제58회 진해군항제의 실시 결정시기는  2월말에서 3월초쯤으로 예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이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문화예술과 축제담당 김현주(T:055-225-234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10.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축제담당 김현주(T055-225-2345)
문의전화
민원콜센터 ( 189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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