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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국에 군항제라뇨?

게시번호 :
146896
작성일 :
2020-02-04
조회 :
204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요?
코로나 바이러스로 모두가 민감한 이때 외출조차 자제하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지 아십니까?
과연 이런 시국에 축제를 땡겨서까지 한다면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되나요?

저도 진해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군항제로 이득을 보는 부분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이 많습니다.

하물며 길게는 5월까지도 종식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전염병이 온 나라를 뒤숭스럽게 만들고 있는 이 때
개화시기만 보고 군항제를 땡겨서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내가 아무리 조심한해도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축제에 과연
안전을 책임질 수 있을까요?

누구도 아프고 싶은 사람은 없을 겁니다.,
더군다나 아이들이 있는 집이나 부득이하게 외부 사람들과 접촉해야 하는
자영업을 하시는 많은 분들이 그나마 지역사회의 감영이 없다는 걸로 
조금은 안심을 하는데 굳이 이런 축제를 날짜까지 땡겨서 해야하는지
축제의 필요성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발 시에서는 이 점을 심각하게 고려하여 축제가 진행되지 않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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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이런 시국에 군항제라뇨?

담당부서 :
문화관광국 | 문화예술과
등록일 :
2020-02-11
❍ 반갑습니다. 
  『 진해군항제 개최 취소 요청 』에 관한 여러분들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진해군항제 기간 방문 관광객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우려로 축제의 개최가 염려스러운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제58회 진해군항제의 실시 결정시기는  2월말에서 3월초쯤으로 예상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현 상황에서 최선의 방안이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문화예술과 축제담당 김현주(T:055-225-2345)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2.  10.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축제담당 김현주(T055-225-2345)
문의전화
민원콜센터 ( 189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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