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에 사는 사람으로서 고등학교 신설과 함께
북면 사람들의 최대 관심사인 송전탑과 변전소 설치에 관해 의견을 내봅니다.
창원의 경우 교육단지앞 **아파트앞에도 변전소가 있고,
진해 자은 신도시 아파트 입구 큰도로변에도 변전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정말 주택가와 가까이 있더라고요.
물론 내집 근처에 이런 시설이 오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겠죠.
하지만 인구가 늘고,공장이 들어오면 당연히 전력 수요는 늘테고
과부하로 인한 정전같은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겠죠.
더운 여름 정전으로 에어컨도 못키고 냉장고도 멈춘다면 그땐 어떻할까요?
생각만해도 아찔합니다. 누구의 탓일까요?
사후약방문은 아마 지금보다 더 힘들고 비용도 많이 들겁니다.
전력공급 부족으로 북면에 꼭 변전소나 송전탑이 들어와야한다면
아파트 인근 산보다는 산단 안쪽으로 들어가는것이
일반 주민인 제입장에선 훨씬 좋을듯합니다.
전력수요가 많은 산단에서도 쓰고
감계나 무동 대단지 아파트 단지에도 충분한 전력을 공급할수 있으니
당연히 산단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