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허성무 시장님!!

저는 내곡리가 고향이며 거기서 반평생을 살아온 사람입니다.

저의고향내곡리는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2013년도에 실시계획인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창원은 지금 외부로 인구가 유출되어 100만 유지에도 어려운 싯점에 다가올수도 있다는
안타까움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전임 박완수,안상수 시장님께서 우리 내곡도시개발사업을 승인하였습니다만, 창원시당국의 비협조로 많은 어려움에 봉착하여 있습니다.

창원시당국의 비협조적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시개발법에 의한 농지보전부담금은 농지가 훼손되어 기타다른 목적으로 전용이 될경우에는
전용행위가 실시되지않는 사항에서는 농지부담금을 징수할수 없음에도 계속적으로 납부를 종용
하고 있습니다.

인,허가권을 쥐고있는 시당국이라 어쩔수없이 10억이라는 농지전용부담금을 작년에 납부하면서
환지 승인이후까지는 일체의 납부요구를 하지않겠다는 약속을 하였음에도 지키지않고 계속적으로 납부를 요구하고있습니다.

저는 다른시도들은 어떠한 경과과정를 거쳐서 도시개발이 완성되었나에 대하여 관심을 가졌고
활성화가된 경기도의 경우의 예를 살펴보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용인수지,김포검단,평택화양지구의 경우에는 환지승인이후에 농지부담금을 일시납부를 한사실을확인하였습니다.

창원시가 시민을 위한다면 기존약속을 종잇장처럼 구기는 일은 있어서는 안될것입니다.

전국에서 미분양아파트가 제일많다고하는 지역이 창원입니다.
이것은 누가 정책을 입안하고 결정한것입니까?

존경하는 허성무 시장님~~

우리 내곡지구는 도시개발성공을 위하여 "교육특화 아파트"라는 "내곡 에듀카운티"를 국내제일의
종로학원과 함께 만들어 가려하고 있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 하였습니다.
우리국민은 자식들의 교육에 대해선 아낌없는정성을 다하는 국민이기에 미분양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래서야 되겠겠습니까?
모든일에는 반대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10명이내의 반대자의 뜻을 1400여의 조합원의 뜻은 깡그리 무시하고 취소시키려고 "민원조정회의"를 하는 꼴사나운 광경을 그냥 볼수 없었습니다.

10여명의 반대자가 1400여 조합원을 대표 합니까?

민원조정회의를 개최할 사안도 아닌것을 부서의 책임 회피하려는 의도는 있을수 없는것입니다.

교육특화아파트는 승인되어야 할것입니다.

인근 김해로의 인구유출을 막고 특례시를 위한 발걸음을 디딜려면 꼭 필요한 대안 입니다.

지금 이싯점에서 우리사업이 취소된다면 사회적인 문제를 야기시킬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시민의소리에 의견을제시하거나 시장님께 건의사항이 관련부서 전결처리되는것이 아니고
시장님께서 직접 이내용을 아셔야 할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장님~~

우리조합원들의 피맺힌 절규를 경청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관련부서의 잘못이 있으면 시정을하게 해주십시오.

우리조합원의 간절한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두손모아 기원드리며 저의 글월을 끝맺도록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