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년째 창원 토박이 입니다. 창원에도 좋은 아파트가 생겼다고 생각되어 평생 모은 돈에 더 많은 돈을 대출받아 집을 샀는데..
이게 왠걸..조계종 사찰이 들어오다니요. 유니시티 뿐 아니라 중앙공원과 사화공원에 이르는 시민 휴식공간을 만든다고 했으면 그 컨섭에 맞게 계획을 하고 인허가를 진행해줘야지, 종교부지가 떡하니 아파트 입구와 사화공원 옆에 생긴다니요..해도 해도 너무 한것 아닙니까? 애초에 분양모집 계획에도 반영안되어 있는걸 아파트 다 짓고 비싼값에 분양하고 나서야 슬그머니 바꾸는 걸 창원시는 대체로 확인도 안해서 이 사단까지 난거 아니겠습니까? 이럴꺼면 유니시티도 분양승인 통과시키지 말았어야죠! 남은 주민들과 시민들에게 그 불편함을 돌리며 어떻합니까? 그래도 인허가 진행된다면 청와대 민원 뿐 아니라 분양 사기로 태영건설은 물론 제대로 인허가 미확인에 대한 창원시에 대한 잘못도 크다는 걸 인지하시길 바랍니다. 시민의 위해 일해주세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