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북면으로 이사오기전에 북면이 에코도시라는 슬로건을 걸고있었습니다. 그부분이 여기에 살고있는 이유중 하나인데 건설사에서 창원시에서 또는 한국전력에서 북면에 송전탑이 들어온다는 공지를 미리 했다면 북면신도시에 들어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거주하고있는 아파트와 송전탑사이의 거리가 1km조차도 떨어져있지않습니다. 송전탑은 적어도 주거밀집지역에서 1km는 떨어져야 합니다. 송전탑의 강한 전자파로인해 근처의 주민들이 암에 많이 걸린다는 연구결과를 보았습니다. 이는 아파트주민을 전혀 배려하지않은 조치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조롱산 아래로 아파트단지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송전탑이 조롱산능선따라 들어선다는 것은 북면주민들의 건강을 무시하는 행위입니다.
심지어 북면의 에코도시라는 거짓된 슬로건으로인해 대부분의 주민이 젊은부부입니다. 지금 북면에는 두개의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이 거주중에 있습니다. 송전탑의 전자파가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것이 우려됩니다.
다시 한번 더 검토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