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에서 북면 조롱산을 따라 짓겠다고하는 변전소는 현재 계획상으로는 주민 거주지뿐 아니라 아이들 학교의 인근까지 접근하고있어 그곳에 살고있는 저희로서는 받아들일 수 없는 환경적 위해요소입니다
적어도 영향이 미치지않을 1km 이격거리요구도 이래저래 뭉뚱그리며 시간 끌더니 급 원안대로 추진한다는건 귀막고 강행하겠다는 의도가 아니겠습니까
주민 설명회도 사람들이 참석하기 어려운 평일오후, 대상지와 떨어진곳에서 실시하는건 그 심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이라 생각됩니다
이제껏 한전소관업무라고 창원시는 모르쇠하고 있더니 주민이 반대하는 이런 설명회 승인은 이렇게 손쉽게 나며, 설명회에 대한 안내조차 이렇게 부족한지요? 저희 아파트에는 관련 안내문 하나 볼 수가 없었는데 말입니다
다수의 주민이 참여해 사업의 내용을 듣는다는 설명회의 취지에 맞게 적어도 토요일에 개최될수있도록 설명회 실시일자 변경을 요구합니다
아, 설명회는 시의 소관이 아니라 하실거라면 쿵짝 잘맞는 한전에 주민의 의견전달 정도는 하는 성의는 있기를 바랍니다
한전과 짜고친다는 오해가 싫다면 관련사항에 대한 주민대상 안내 또한 대충해서는안될것입니다
한전의 핑계를 대기전에 북면 신도시 조성의 첫삽을 창원시에서 떴다는것을 시장님께 다시한번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사람들 살라고 에코신도시라 홍보해놓고 한전핑계대고 전기탑세우고 교육청 핑계대며 학교도 못짓는다하는 줏대없고 어처구니없는 행정작태는 여기까지였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