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측에서 여러 번 NC다이노스 측으로 쓴소리를 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어제 기사에 낸 내용 가지고도 신문사에는 아무 말도 못하고 구단 측에 또 다시 쓴소리를 했다고 하시던데, 왜 신문사에는 아무 소리 못 하면서 구단에는 그렇게 쉽게 이야기를 하는 겁니까?
그동안 창원시에서 NC다이노스를 어떻게 봐왔는지 딱 보이네요.
그럼 뉴스에서 안 다뤘으면 끝까지 밀고 붙이려고 했습니까?
원래 좋아하는 뉴스사 아니었는데 창원시 덕분에 앞으로 그 신문사에서 나온 뉴스들은 믿고 볼 수 있겠네요.
창원시는 NC다이노스가 얼마나 우스웠습니까?
300억 달라고 하면 300억 주고, 지역발전금 달라고 하니 지역발전금 주고.. 앞으로 뭘 더 어떻게 받아내실지 예측도 안되고, 지역 발전금은 왜 더 받아내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이런 창원시의 행보를 보고, 앞으로 그 어떤 기업이 창원시에 들어오려고 할까요?
창원시 인구가 104만으로 감소했고 계속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같아도 이런 이미지 박힌 창원에는 살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냉정하게 지금 여론 이미지 최악이고, 당장 눈 앞의 이익만 추구하는데 어떻게 발전할지는 보이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