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창원 아니 마산시 공무원님 nc다이노스 팬입니다. 처음 nc구단을 유치할 때 법적효력이 없는 협약을 통해서 신구장 사용에 대해서 광고나 명명권을 구단측에 위임하고 구장 사용료에 대해서 면제를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유치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근데 지금와서 25년 300억에 지역부담금을 내라고 하시면 어떤 기업이 마산시에 들어옵니까? 조례에 25년에 125억인가? 정도를 내야한다해서 구장건축 시 구단측에서 100억원을 낸걸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지자체에서 상호간의 신뢰를 깨고 일방적으로 주장하시는 모습에 화가납니다. 물론 구단측에서 정.치.적. 행.정.적 외압에 의해서 백기를 들고 협상에 협의했겠죠. 저는 이제 답변의 내용을 보고 청와대 국민청원부터 시작해서 커뮤니티를 통한 단체행동을 할지 결정하려고 합니다. 제가 기업인이라도 앞으로는 마산시에서 기업을 할일은 없어보이네요. 언제 뒤통수 때릴지 모르는 지자체와 자기 표만 생각하는 자치단체 의원님들 덕분에. 날도 더운데 고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