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째 창원 토박이입니다. 현재는 다른 창원토박이와 단란한 가정을 꾸렸습니다. 몇해전 창원에도 스타필드 라는 이름 있는 문화쇼핑복합센터가 들어선다는 말에 너무 좋았습니다. 하남 스타필드도 개인적으로 가본터라 너무 기대가 되었구요. 드디어 우리 가족도 창원에서 번 소득으로 창원에서 소비를 할수있겠구나 싶었죠. 주말이면 김해로 부산으로 대구로 쇼핑, 공연 등을 보러 가기 바빴죠. 헌데 공론화니 뭐니 하는 위원회가 만들어지고 우리들의 혈세로 뭔가를 하겠다니요..뭐 일단 시작은 했으니 했다 치구요, 그럼 전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공표한 일정대로 찬이든 반이든 결론을 내기로 했으면 그렇게 해야죠..
대 창원시민 사기극이 아니고 뭡니까 대체?! 처음부터 제대로 참석도 안한 반대측 요구를 수용해 우리의 세금을 몇천만원이나 더 투입하고 더 연장을 하겠다니요? 요즘 세상이 너무 웃긴데 목소리 큰사람들만 무서운줄 아는가요? 찬성하는 대부분의 창원시민들은 그냥 가만히 있으니 호구로 보이시나요? 딱 일정대로 어떻게든 결론내세요. 연기될시 받게될 큰 후폭풍을 장 생각하세요. 더이상 쓸데없는것에 내가 낸 세금 쓰기 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