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시장 공약을 이유로 대다수 시민들의 찬성에도 반대측을 위한 공론위를 열었습니다.
5명으로 소통협의회 하려는데 반대측 주장으로 1명 더 늘려서 6명으로 진행 했습니다. 이제는 3개월 연장에 4천만원 세비까지 지원해 달라고 합니다.
언제까지 그들의 요구만 들어주고 대다수 찬성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무시하실 건가요? 공론위가 이렇게 불공정하고 편파적이어도 되나요?
이제라도 원칙을 지켜나가는 공정한 모습을 보여주길 바랍니다. 공론위가 스스로 얘기했듯이 반대측이 빠지겠다면 빠진대로 일정에 맞춰 추진해 주세요! 어차피 반대측은 찬성으로 결과가 나온다면 승복하지 않을 것입니다. 3개월이나 연장하면 시민들의 관심도 멀어지고 내년 총선과 엮이면서 결론을 도출하기가 더 어려울 것 입니다. 제발 시끄러운 소수가 아닌 조용한 다수의 의견에 귀기울여 주세요. 왜 큰 소리치고 욕하는 사람들의 말만 듣나요?
제발 이제와 엉뚱한 변명하지 말고 공론위가 강조하고 약속한 일정대로 추진할 방안에 대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공론위가 이렇게 계속 말을 바꾸면 그 결과에 승복할 시민은 없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