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허성무 시장이 하고 여러 가지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느라 동분서주하게 움직이고 그에 맞는 성과도 내고 있어 든든합니다. 이제 그 시작 내딛는 시점에 창원 시민들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고 삶의 질 역시 나아기질 기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창원이라는 도시가 점점 뒤쳐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왜냐하면 비교해선 안되지만 주변 김해 부산 대구 등에 비해 시설이 시골처럼 느껴집니다. 진심입니다. 그래서 창원에서 소비하기 싫고 부산 기장, 장유롯데 아울렛, 대구 신세계 갑니다. 이것은 평일은 일하고 주말은 쉬는 대다수의 근로자들이라면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요즘은 밀레니엄세대 즉, 2030세대의 소비 패턴이 중요합니다. 창원의 인구 유출 역시 2030이 가장 심하죠~ 그 이유를 일자리에서만 파악하는 1차원적인 연구를 하지 마시고 창원이 젊은 사람들이 정말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좀 하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은 분명 중요한 사람임은 부인할 수 없지만, 매력있는 도시를 만들어야 2030세대가 머무를 수 있습니다. 나아가 4050세대 역시 최고의 문화혜택과 즐길거리를 느낄 수 있는 그런 도시를 좀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스타필드는 사실 도시 업그레이드의 한 지점입니다. 제발 소상공인 망하니까 교통이 막히니까 그런 미래에 어떻게 결과가 발생할지도 모르는 일을 가지고 입점에 반대할 생각말고 도시 발전을 위해 입점허가를 하되 발생하는 부작용을 처리하는 데 신경쓰는 것이 창원의 미래에 효율적이다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