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 질의 및 항의를 했었는데 전혀 상관없는 답변이 세 번째라 화가 나네요.

얼마전 타지역 야구팬들이 택시 타고 엔팍으로 가자고 하니 택시 기사님이 그런 데 없고 마산야구장이라고 하시더라고 어이없어하니 그런 일 안생기게 택시회사 들에 협조문 좀 보내달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때 답변이 다량민원으로 밀어넣고 상관없는 사용료 협상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사용료 관련으로 궁금한 게 있어 감정 업체가 어디며 기타 진행 상황을 물었는데 또 같이 취급하네요.

차라리 진행상황은 알려드리기 어렵다라고 짧게 써도 그것보단 성의있는 답변이겠습니다. 사람들이 민원을 쓰면 글은 읽고 계세요? 이런 식으로 처리할거면 게시판을 왜 열어놓고 있는 겁니까? 
사람들이 글을 쓸 때 공들여서 쓰고 있는데 이딴 대접 받으니 화가 많이 납니다.

지금 이 글도 또 체육진흥과로 넘어가서 다량민원으로 같은 답변이 달리겠지요.

소통하는 시장님을 믿고 글을 썼는데...정말 실망입니다. 글을 자주 쓰게 되었지반 그만큼 관심이 있있기네 제법 정중하게 글을 써왔다고 생각했었는데 그에 답하는 시의 답변 수준에 탄복할 뿐입니다. 

어차피 읽지도 않으시겠지만 텍스트 많이 잡아먹어서 정말 죄송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