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대한민국 최고 야구장 창원 nc파크가 개장식을 하고 현재 활발히 야구경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겉만 보면 아주 좋은 집에 들어가서 즐거운 야구를 하는줄 알겠죠. 하지만 속은 썩어 문드러질 정도로 엉망진창, 시궁창이라는 표현이 적절한거 같습니다. 정치인이 개입되고 공무원은 중간에 끼여 중재를 하지 못해서 더욱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몇 개월이 지나도 해결은 커녕 모호한 답변으로 논란만 부추기는 것이 참으로 한심할 지경입니다.
가장 먼저 상업명칭.
창원nc파크 xx구장이라는 전국민 놀림거리가 될 때까지 뭐하셨습니까? 어차피 공무원은 돌고 도는 거라서 불구경하듯 그냥 팔짱끼고 계셨습니까? 아직도 야구발전협의횐가 나발인가 하는 곳은 창원nc파크 xx구장을 말하더군요. 아 ! xx구장이 더 강조되기도 합니다.
자질은 고사하고 야구를 몰라도 야구발전협의회에 들어가서 활동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원회에 이름을 올립니까? 제대로 된 검증 좀 해주세요.
창원시도 창원nc파크로 입장 확실히 해주시구요. 공식sns등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 적용도 하시구요. 그리고 협의회 가서 제대로 말해주세요. 창원nc파크!!!!!!!라구요.
두번째 구장사용료.
300억이요? 누구 집 개이름도 삼백억으로 안짓습니다.
그럼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겠죠? 아닌 땐 굴뚝에 연기날리가 없죠. nc다이노스 창단 이후 창원시가 손해 본 것이 무엇인가요? 없을거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야구장 만들어주는 조건이 가장 컸기 때문에 nc가 아무 연고도 없는 창원으로 오게 되었죠. 창원시에 그렇게 적극 유치를 하고자 한 것은 창원 발전을 위해서지 사용료 받아먹으려고 한건 아니잖아요. 요즘 들어 점점 그 저의가 의심됩니다.
저는 제가 nc다이노스를 위해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돈이 창원시에 구장사용료 명목으로 1원이라도 쓰이는 것은 납득 할 수 없습니다. 창원시는 nc다이노스 구단 발전에 아무런 영향력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악영향, 발전 저해를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