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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야구장 명칭, 사용권 협상 등에 대해서 NC다이노스를 배려해주세요.

게시번호 :
130719
작성일 :
2019-04-19
조회 :
183
구장명칭도 창원시 내 특정 이익집단의 무리한 요구를 반영하여 '마산야구센터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이라는 기형적인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세상 어느 구장이 구장명칭을 저따위로 짓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창원시는 (구)마산지역주민들을 포용하여 하나의 창원시를 만들 의지가 전혀 없고 오히려 지역이기주의, 지역분열을 조장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최근 구장 사용료와 관련하여 NC에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물론 기사에 담긴 내용이 사실과는 달리 과장되었을 수 있으나, 시즌이 개막한 지금까지도 NC와 협상을 완료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기사에 나온 주장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창원NC파크는 창원시민의 것이지만 단순히 창원시민들만 즐기기 위한 목적으로 야구단을 유치하고 야구장을 건립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볼거리라고는 봄철 군항제 밖에 없던 창원에 관광명소가 추가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NC다이노스 선수들이 보여주었던 열정, 끈기는 전국에 많은 팬을 만들었고, 그들이 '홈구장'에서 뛰는 선수들을 보기 위해 창원으로 방문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들이 와서 달랑 야구만 보고 가지는 않을 것입니다. 와서 음식도 먹고 숙박도 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소비를 할 것입니다.
지금과 같이 야구 외적인 것으로 자꾸 이슈가 된다면 그들이 과연 야구장을 찾고 싶어할지 의문입니다.

지금까지도 충분히 창원시, 그리고 지역 정치인들이 지역이기주의를 통해 창원 그리고 본인들 얼굴에 충분히 먹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더이상 멍청하게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지 말고 정말 창원시의 발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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