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명칭 가지고 잡음이 있을 때부터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내린 것도 모자라서
이번엔 면제하기로 한 구단사용료를 내라는 건 누가 봐도 나가라는 말과 다름없네요.
미국의 명문 야구팀인 뉴욕 양키스도 뉴양키스타디움을 사용하면서 구장 사용료로 뉴욕시에 단돈 $10만 상징적으로 냅니다.
이런 좋은 사례를 따라가서 전 세계적으로 자랑거리가 되지는 않을 망정
원래 했던 약속도 어기는 건 창원시민들과 창원을 고향으로 삼고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들의 얼굴에 먹칠하는 걸로만 보이네요.
구단사용료 관련해서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기사도 봤지만
야구장과 관련하여 그간 창원시에서 해 온 걸 보면 창원시에 신뢰가 가지 않네요.
깔끔하게 NC구단 유치할 때 한 약속을 이행하는 것만이 현재로써는 유일한 해결책으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