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상인이 주장하는 골목상권 침체의 원인은 시대의 추세 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주차하고 쇼핑할 수 있는 대형 쇼핑몰을 선호하고 심지여는 자기 집에서 인터넷쇼핑이나 배달음식을 먹지 궂이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은 골목상가는 찾아가지 않습니다. 스타필드와 같은 대형쇼핑몰이 창원에 생긴다면 많은 외지사람들도 창원시를 방문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지역문화 또는 특화된 중소상인들이 접근한다면 오히려 침체된 중소상인도 활성화 되지 싶습니다. 옛날 창동 오동동 화려한 문화 공간이 오늘날 침체된 이유가 뭘까요? 대형 소핑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이제는 소비자의 의식과 문화가 바뀌어서 이고, 마산수출자유지역의 침체로 지금과 같은 침체된 공간으로 바뀐 것입니다.
사람들이 찾는 창원, 창원시민이 쇼핑을 위해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 창원이 진정 창원속에 살고 있는 시민과 중소상인이 같이 사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창원시민은 스타필드 입점을 강력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조속한 입점을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