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감계에 사는 주민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며칠전 북면송전탑 건설 반대 관련 의창구청장님과 면담까지 하고 면민의 입장을 고려하겠다는 글을 봤습니다.
그런데 며칠전 감계근린공원에 황당한 일이 벌어졌더군요..
송전탑 홍보관 설치 승인은 누구의 아이디어 에서 나온 것인지..
설령 한전에서 요청했다고 해도 주민 입장이 반대여론이 대세니 구청에서는 허가를 해주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
무슨 이런 모순적인 행정이 있습니까?
주민을 바보로 아는지... 구청은 며칠전까진 반대의사를 표하더니.. 뒤에서는 한전을 도와주는 꼴이 되는군요..
에코신도시라고 그렇게 외치더니.. 완전  사기 분양에다가..
송전탑은 안전하다~~는 홍보관 부스까지 설치해주고..
어이가 없네요.
당장 철거하십시오.
송전탑 꼴도 보기 싫습니다. 송전탑도 반대하는데 초등학교 근처에 변전소까지 짓겠다는 한전 보기도 싫습니다.
여기 영유아 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압니까?
북면초등학교도 학생수가 포화상태라 증축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송전탑 거리가 일정거리 이상이니깐 안전하다.. 송전탑 주위에 범숙 사회법인이랑 어린이집은 송전탑과 가까울텐데 어떻게 설명할런지..
당장 철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