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일 진해구 해양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집 근처라 산책삼아 종종 방문합니다. 차로 지나갈때도 있지만 날씨가 좋으면 걸어서 우도를 한바퀴 돌곤 하는데.. 이번엔 좀 불편함이 있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솔라타워 건물 아래 데크에 앉아서 거가대교를 바라보고 있는데.. 남자분 두분이서 노래를 하더군요.. 안내글을 읽지는 못했습니다만 엠프로 노래를 하시는데.. 귀가 쩌렁쩌렁 울려서 곤혹스러웠습니다.. 소음때문에 우도로 걸어갔더니 우도까지 소리가 쩌렁쩌렁 울렸습니다.
진해의 아름다운 바다를 조용히 감상할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허가를 내주신건지요..
허가를 내주신다면 엠프의 사용유무를 확인하시는지..
음량은 정한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조용히 즐길수 있도록 버스킹을 못하도록 해 주실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해양공원 내에서 버스킹을 허가했나요?
담당부서 :
창원시설공단
등록일 :
2023-03-29
❍ 반갑습니다. 해양공원관리소 조형근 계장입니다.
『해양공원 내에서 버스킹을 허가했나요?』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해양공원 내 야외무대 공연 앰프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으로 이해됩니다.
❍ 진해해양공원에서는 시민들을 위하여 해양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행사와 공연을 진행중 소음으로 인한 불편사항인 것 같습니다.
❍ 고객님의 민원내용 확인결과(2023. 3. 27.) 3월부터 야외무대에서 공연키로 되어있는 지역 음악단체로 확인되었으며,
공연팀과 통화 후 공연을 잠정 중단토록 하였습니다. 향후 공연을 개최할시 음향조절을 철저히 준수토록 공지하여
공원을 방문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해양공원관리소 담당 조형근 (T:055-712-0404)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