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산은 산림청 지정 100대 명산으로 전국의 많은 산악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그런데 몇 년전부터 정상에서 중리 하산길가에 죽은 나무(소나무 제선층 등)들이 즐비하여 눈살이 찌푸릴 정도로 보기 싫습니다.
몇년전에도 한번 이야기 하고 싶었는데 잊고 있다 저번주에 가니 아직까지 방치되어 있는 글 봤습니다. 마산 아니 창원의 명산을 찾는 산악인이나 여행객들에게 무학산의 좋은 환상을 가질 수 있는 정비가 필요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답변] 100대 명산 명성을 유지해 주세요
담당부서 :
마산회원구 |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
등록일 :
2023-02-15
반갑습니다. 마산회원구 산림농정과 과장 강형석입니다.
『100대 명산 명성을 유지해 주세요』에 관한 귀하의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귀하의 민원요지는 무학산 정상 ~ 중리역 등산로변 죽은 나무를 정비해달라는 내용으로 이해됩니다.
❍ 말씀하신 무학산 정상 ~ 중리역 등산로변 고사목은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아닌 기상현상에 따른 상고대 피해목으로써 소나무재선충병 검사 결과 미감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해당 상고대 피해목 중 등산로 초입(중리역 부근) 고사목 229본은 작년 12월 말 정비 완료하였으며,
❍ 정상 부근 고사목(약 200본)은 향후 등산로변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하여 무학산 등산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추가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에는 산림농정과 산림팀 허지선 주무관(T:055-230-4664)으로 연락주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