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용지호수 음악 및 스피커 관련

게시번호 :
117668
작성일 :
2018-04-04
조회 :
137
창원용지공원에 있는 스피커 활용에 관해 건의드립니다.

용지공원의 컨셉이랄까 관리지침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용지공원에 음악적 요소가 더해지면, 스피커를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용지공원을 1년정도 쭉~지켜보니, 
현대적 조형물들이 전시된 조각공원적 요소, 맑은 물을 유입시키고 조류들도 어우러진 생태공원적 요소,  오늘자 창원일보에도 소개되었듯이 음악분수가 있는 음악공원적 요소가 두루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음악공원적 요소가 좀 아쉬운 면이 있습니다. 
음악분수쇼 할 때만 음악을 틀어주고, 그 외 시간엔 mbc라디오를 가끔 틀었다가, 안틀었다가,
틀었을때도 모기 소리 정도로 아주 작게 나와서 라디오를 튼 것인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음악분수쇼를 할 때는 분수 쇼에 맞게 음악을 틀더라도, 
그외 시간에도 경음악등 힐링이 되는 음악이 공원에 나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시민들이 좀 더 도심속에서 여유를 가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저작권등 비용이 들더라도 창원시민들이 좀 좋은 음악들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예산이 더 허락한다면 스피커도 업그레이드해서 굳이 성산아트홀로 시민들이 가지 않더라도
공원에서 마치 음악공연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면 좋지 않을까요? 
그래서, 조작, 음악, 분수, 생태가 모두 아우러진 힐링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예전에 국회나 다른 공원들 가보니, 음악을 틀어주던데, 상당히 힐링이 되었던 기억이 나서
건의하는 겁니다. 

그리고, 누비자 자전거 놓는 곳 옆에 있는 폐건물은 뭡니까?
공원이미지에 안맞게 흉가처럼 보이는데,
안쓰는 건물이면 조그만 공연장을 만들던지 해서 활용을 하고, 
필요한 건물이면 좀 예쁘게 외관을 페이트칠이리도 하는게 어떨지~

오늘 창원일보 뉴스에도, 대형공사장 가시설물에도 창원시 도시경관을 위해 디자인 요소를 도입한다고 보도되었던데, 공원경관을 위해 폐건물처럼 보이는 그 건물도 좀 정비를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수고하세요

[답변] 용지호수 음악 및 스피커 관련

담당부서 :
의창구 | 의창구 산림농정과
등록일 :
2018-04-09
○ 고객님 반갑습니다.  
   『용지호수 음악 및 스피커 관련』에 관한 글을 잘 읽어 보았습니다.  
○ 용지호수공원은 도심 속많은 시민이 이용함에 따라 적정 라디오 방송 크기에 대한 의견이 상충되고 있으며 
   현재는 조용한 크기의 라디오 방송을 송출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더불어 여러 의견에 대한 방송 활용 방안에 대해 최적의 안을 강구하겠습니다.
○ 누비자 자전거 옆의 관리사는 공원 내 시설물을 관리하는 분들의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으며 도색 및 시설물정비 등을 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 공원을 아끼시는 마음의 의견을 주셔서 감사함을 전하며, 고객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8. 04. 09.
  담당부서 : 의창구 산림농정과  공원녹지담당 김형욱(T:055-212-4503)
문의전화
민원콜센터 ( 1899-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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