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버스안에서 어느 학생을보며
나의 학생시절이 떠올랐어요
늘 바삐다닌터라 버스를놓치기
일수였어요~
버스를 눈앞에서놓칠때면
"기사님 잠시만요" 하고 외쳐도
이미늦었었죠 ㅎㅎ
오늘 버스를 타기위해 급히 뛰어오는 학생이 왠지 저인것같아
속으로 기사님 기다려줬음좋겠다
하고 생각했는데...
기사님 제마음 읽은듯 그학생을
기다려주며 밝은 목소리로
" 어서오세요"라며 인사로 반겨주시네요^^학생도 감사하다며 같이인사나누는모습 먼가 따뜻합니다
아직 젊은 여기사님 이신듯한데
배려심이 참 많은분이신듯해요
기사님 앞으로도 모든승객들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