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출근길에 상북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 안전 등교를 위해 건널목에서 봉사활동을 하시는어르신들을봅니다.
알고보니 이 어르신들은 노인일자리사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 하시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어르신 한분을 칭찬하고싶어서 이글을 올립니다.
매일상북초등학교 건널목에서 아이들안전을 지키고 계시는 할아버지신데 아이들 안전통행은 물론 차량 통행까지 신경 써주시고 어떤날은 주변 쓰레기까지 주워주시더라구요.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면서 아이들과 다정하게 대화도 하시고 다른분들은 제자리에서 깃발만 올렸다가 내렸다가 하는데 이 할아버지는 앞뒤로 왔다갔다하시며 온몸으로 아이들을 지켜주시는것같아서 마음이 따슷해짐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힘내서 열심히 일하실수있도록 시장님께서 칭찬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