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210번 버스 기사님

등록일 :
2021-04-29 01:51:48
작성자 :
김○○
조회수 :
146
4월 28일 저녁 6시 35분 쯤 도계초등학교 지나간 210번 버스 기사님~ 버스에 있던 이름표를 보니 아마 김관훈 기사님 같던데 아무래도 마스크를 쓰고 계시니까 정확히는 모르겠네요..ㅠㅠ

도계동에서 탈 때 부터 큰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라고 인사해주시는데 덕분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승객 한분 한분 내릴 때 마다 또 큰 목소리로 안녕히가세요 인사도 해주셨었는데 
승객분들은 한 번 인사를 받는 거지만 기사님은 하루동안 타는 승객, 내리는 승객 일일이 인사를 해주셨다고 생각하니 조금은 귀찮을 법도 하실텐데 참 감사했습니다
인사를 받지않은 승객분들도 너무 감사했지만 아마 쑥스러워서 인사를 못한 것 같아요ㅎㅎ 버스 탈 때, 내릴 때 제가 기사님 들리게끔 인사를 한 거 같긴한데 들으셨을진 모르겠습니다ㅎㅎ

어쨌든 기사님의 인사로 기분좋게 버스를 탔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승객분들이 위험하지 않게 자리에 거의 앉을 때 출발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운전매너 까지 좋으신 기사님이었습니다

아 차량번호가 1152 였던 거 같네요 칭찬릴레이에 기사님 쓰고 싶어서 자세히 보긴 했는데 성함과 차량번호가 맞을진 모르겠네요ㅠㅠ

처음 써보는데 기사님한테까지 소식이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당^^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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