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맙습니다.
교방마을에 롯데캐슬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학생들의 등교시간과 주민들의 출근 시간이이 겹치면서 학생들이 등교하는 마을 네거리가 차량이 꼬일 정도로 복잡했고 아이들은 위험한 길을 건너야 했습니다.
다행히 유경희 교방동 동장님과 공무원들께서 3월말부터 4월 한 달 동안 매일 아침 8시부터 30여 분간 5030 천천히 차량을 운행하는 캠페인을 벌이셨고, 또 18개의 마을 자생단체의 대표님과 회원분들의 캠페인 참여로 아이들은 아무 사고 없이 등교할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학교에서는 교육을 통하여 통학로를 우회하는 방법을 교육하였고 지금은 아이들의 안전이 훨씬 더 많이 확보되었습니다.
매일 바쁜 업무에도 이른 아침 시간을 내어주신 동장님과 공무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생업에 바쁘신 중에도 출근준비까지 해오시기까지 하면서 캠페인을 해주신 18개의 교방동마을자생단체께도 고마움을 드립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나오셔서 응원해주시고 캠페인을 같이 해주신 김순식 창원시의회의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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