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1일 수요일 오후5시경 경남71자3968 80번 버스에서 파란색 지갑을 분실했었습니다. 10분뒤에 제가 지갑을 잃어버린걸 알아차렸습니다. 저는 80번 버스가 다시돌아오는걸 기다렸다가 다시 타서 버스기사님께 지갑을 분실했다고 얘기하니 안전한곳에 버스를 멈추고 잠시 찾아봐주셨는데 그래도 지갑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버스기사님이 나중에 버스회사나 파출소에 연락하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그런 뒤 바로 마산 삼계 파출소로 가서 문의 했더니 그때 극적으로 바로 경찰아저씨를 통해서 버스기사님께 전화가 오면서 지갑 찾았다고 하셔서 어떤 정류장에 만나자고 했고 지갑을 찾게되었습니다. 지갑 때문에 하루종일 맘졸이고 있었는데 확인해보니 현금이나 카드도 그대로 있었고 저는 씻은듯이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고생해서 지갑을 찾아 주신 신양여객 이규식 버스기사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