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원전 바닷가에 가기 위하여 62번 버스를 타고 가던 중 버스 배차 시간을 잘 몰라 기사님께 물어보았더니 엄청 친절하게 배차 시간을 알려주셨습니다. 원전에 있는 바닷가에 처음 가보기도 했고 62번 버스를 처음 타보았기 때문에 아무리 요즘 버스 정보 앱이 잘 되어있더라고 해도 한 번씩 정확하지 않고 오류 때문에 버스를 놓칠 수 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친구와 걱정을 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내릴 때가 다 되어서 기사님께 조심스럽게 물어보았을 때 기사님께서는 엄청나게 친절히 배차 시간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덕에 저와 친구는 바닷가에서 잘 놀다가 집에 잘 돌아갔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많이 힘드실 텐데도 친절히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안전운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