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 이어가기

진해보건소 고문성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등록일 :
2020-10-08 11:32:10
작성자 :
오○○
조회수 :
108
안녕하세요. 저는 창원시 진해구 석동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몇년 전 뇌경색으로 쓰러지신 뒤 왼쪽 마비로 인해 지체장애인 2급 판정을 받으시고 휠체어 생활을 하고 계신 
시아버지께 정말 많은 도움과 감동을 주신 고문성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렇게 칭찬글을 올립니다.
진해보건소 치매센터에서 약 1년간 필요한 물품(기저귀, 물티슈 등)을 지원해주셨고 그 물품을 본인 또는 배우자(가족)가 수령하러 가야했습니다. 
저와 남편은 직장을 다니고 있어 갈 수 없는 상황이었고 시어머니께서도 혼자 아무것도 하실 수 없는 시아버지를 집에 홀로두고 길을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나 힘드셨어요. 
실제 시어머니께서 잠시 마트나 병원을 다녀오셨을 때 화장실 이용을 못하셔서 실수하신 적 있고 넘어지셔서 얼굴을 다친 적도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물품수령이 늦어지고 있었는데 그런 사정을 아시고는 고문성 선생님께서 퇴근 길에 직접 물품을 싣고 시댁에 와주셨습니다. 단 한 번이 아니라 매번 지급일이 될 때 마다 몇번이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시어머니께서는 몇번이고 죄송하다고 말씀하시고 폐를 끼쳐 미안한 마음에 다음에는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고 말씀을 전하셨어요. 
그럴 때마다 고문성 선생님께서 본인이 좋아서 하는 일이고 시부모님의 사정을 듣고는 지나칠 수 없어서 더욱 마음이 쓰이셨다고 하시며 시어머니께 위로를 전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물품만 가져다 주신게 아니라 시아버지 건강도 챙기시고 시어머니의 어려운 심경도 상담해주시며 본인의 가족처럼 대해주셔서 시어머니께서 정말 많은 감동을 받으셨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지난 9월, 마지막 물품 지급일 때 제가 시간이 되어 직접 방문을 하고 물품을 지급받았는데 고문성 선생님께서 이번이 마지막 물품지급일이라시며 그 동안 두 어르신께 받은 사랑이 크다시며 두 분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신다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모습을 보고 저 또한 마음이 참 따뜻해졌습니다.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를 하심에도 대상자 한분 한분을 가족처럼 여기시는 고문성 선생님의 마음과 자세를 모든 분들이 아셨으면 하는 마음에 칭찬 글을 올립니다. 고문성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건승을 기원합니다^^ 
문의전화
시민소통담당관 ( 055-225-27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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