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4일 일요일 청솔아파트 종점에서 12시 25분 출발하는 110번 시내버스 기사님을 칭찬합니다.
 저는 중리에 볼일이 있어 성주동 주민센터에서 탑승하였습니다.
 한참을 가는데 봉림 상가를 지나 한참을 온 것 같아요, 그런데 갑자기 승용차가 버스 앞으로 끼어들더니, 우회적을 하지 않겠어요.
 다행히 버스 기사님께서 속도를 내지 않아서 다행히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버스 정유소에는 일반 승용차가  정유소를 막고 있어도 아무말 없이 피해 가시고, 다른 차량들이 끼어들어도 양보해 주시고, 클략션을 울려도 마주잡이로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고 끼어 들때면, 여유가 없는 모습이 참 안타까웠어요. 무엇보다 학생들도 몇 몇 탑승을 하였는데요. 화안내시고 욕설 안하셔서 참 고마웠어요. 그리고 마산에서  피박을 한 산행하신 아저씨 한분이 탑성하셨는데요.  배낭이 엄청 컸어요. 그분이 자리 앉을 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그분이 중리에서 부산으로 가는 시외버스 길도 안내 해 주시고, 기사님 안전 운전 감사 합니다~^^